문귀동 제22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취임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2대 문귀동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문 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에게 인정받는 지도사업을 위해 쌍방향 소통과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구성원들의 자기계발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저비용 고소득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화순농업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문귀동 소장은 1979년 9월 승주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뒤 1996년 6월부터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일하며 전남 제일의 유리온실단지 조성으로 소득기반을 다지는데 공헌을 했다.
2012년 7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기술보급과장, 연구개발과장, 농촌지원과장을 거쳤다.
특히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 축제를 총괄하며 국화향연을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문귀동 소장은 전남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