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민체전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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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화순군, 도민체전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종합 7위 목표 선수 등 370명 참가

화순군은 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5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화순군 선수단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 선수단 370명(선수 203명, 임원 167명)이 22개 종목(정식 21)에 참가한다.

김경호 부군수는 “출전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우리 군의 위상을 빛내 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을 대표해서 김준수, 김효은 선수가 “정정당당히 싸워 반드시 상위 입상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선서했다.

군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실과소·읍면, 유관·사회단체 임직원들과 종목별 자매결연을 지정, 일정별로 선수단 격려와 함께 현지에서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본 대회 개회식은 20일 오후 6시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리며 우리군 선수단은 22개 시·군 선수단 가운데 15번째로 입장한다.<>

한편 지난해 도민체전에서는 배드민턴과 복싱 1위, 궁도가 2위를 차지해 종합성적 8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종합 7위권 이내 입상하는 것이 목표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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