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화순군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부군수 김경호)과 교육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담당 위원이 사업분석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 위원이 자유토론을 하는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지역의 경쟁력은 교육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각 분야별 위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결집하여 화순교육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지금의 열의를 계속 이어나가 앞으로 더 많은 아이디어 제안과 논의를 통해 명품화순교육에 한 발짝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은 이번 TF팀에서 제시된 의견과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화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발전 5개년 계획(안)을 수립해 올 6월께 군민의 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다.
한편 화순군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계획 수립 5개 핵심 분야별 담당 위원은 ▴인성함양분야 조춘기(現 전남금빛평생교육봉사단장, 전라남도 인재육성분과 자문위원),▴진로진학지원분야 김지숙(現 화순진로직업체험센터 이사), ▴실력향상분야 김승호(現 목상고 교장, 前 화순고 교장), 성태모 (現 능주고 진학부장, 대교협회원), 박홍기(前 순창옥천인재숙 교무실장) 등 3명,▴균등교육기회제공 및 지역교육활성화분야 정설(現 화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팀장),▴화순교육여건 분석 및 진단은 정민석(전남교육정책 연구소 책임연구원), 김현철 위원(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 2명이다.
화순클릭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