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주는 게이트볼대회"

화순군지회장기(회장 조규봉)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12일 하니움 회랑에서, 화순군 13개 읍면에서 출전한 어르신 게이트볼 선수들이 자웅을 겨누었다.

이날 손금주 국회의원, 김경호 부군수, 강순팔 부의장, 민병흥 도의원, 윤영민 의원, 김숙희 의원, 이명만 농협군지부장, 정남 노인대학장, 안찬순 새마을금고이사장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김경호 부군수는, 게이트볼 대회를 주최한 조규봉 지회장과 문병우 게이트볼협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게이트볼이 매우 좋은 운동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구충곤 군수의“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할것”을 대독했다.

강순팔 의장은, 화순발전의 원동력이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게이트볼 경기장이 부족한 점이 아쉬운점으로 남는다면서, 구충곤 군수와 함께 저희 10명의 의원들이 신경쓰겠다면서,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게이트볼 선수들을 대표한 선수들은 경기에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으며, 게이트볼 경기에 참여한 남녀 어르신들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선에 진출할 동면A,B팀, 나드리팀, 이양팀, 청풍팀, 동복A,B팀, 남면팀 등을 대결팀을 뽑기식으로 결정하여 본선에 진출하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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