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열정'으로 뭉친, 화순군 '교직원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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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열정'으로 뭉친, 화순군 '교직원 단합대회'

화순군, '초·중·고, '교직원 가족 한마음 대회'

24일 하니움체육관에서 화순군 초중고 교직원 가족한마음 대회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화순군 선생님들의 순수.열정적인 모습을, 가족한마음 대회인 동료간 친목도모 체육경기에서도 여과없이 발휘 하였다.

정혜인 교육장은 이날, "때 이른 무더위의 열기가, 교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교직원들에게, "이시간 만큼은, 잠시 학교업무를 잊으시고, 친선경기를 통해,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간, 선배, 동료, 후배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도곡중학교 교장은, "오늘 경기를 위해 전남 배구심판단이 참석하였으니, 공정하고 사심없는 심판을 해달라"고 했으며, "교직자들이 저력을 발휘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영학 화순중 선생의 선수 선서로 시작된 경기는, 남자 배구, 여자 피구 등, 초중고 학교별, 연합팀 학교별로 친목도모 경기를 펼치며,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저렇게 파워풀 하게 경기를 펼치는 누구나 할 정도로, 가감하고, 매너있고, 승리에 연연하지 않는 아름다운 경기를 펼쳤다.

긱 학교, 교장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경기를 펼쳤고, 응원또한 , 각자의 학교를 연호하며, 목이 세어라 외치는 선생님들은, 딱딱한 교실을 벗어나니, 일반인 보다 열정을 배로 발휘하였다.

이날,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을 위해,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맣은 경품을 준비하여, 화순군 13개 읍·면 학교 선생님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풍기, 지역농산품 등을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한편, 화순군보건소에서 금연 및 건강캠페인을 실시해, 교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과 건강을 위한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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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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