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춘양과 이도령의 애뜻한 사랑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이며, 소프라노가 부르는 대중가요 ‘장미’, 트럼펫과 보컬피아노의 환상의 연주, 빅맨싱어즈의 광화문연가, 마이웨이(My Way)등, 일반인들이 쉽게 귀에 익은 대중가요와 팝송, 오솔레미노, 푸니쿠니 푸니쿨라등 이태리 가곡과 샹숑을 멋들어지게 열창하였고, 구성진 트롯트 등을 구성해, 고객과 함께 노래하며,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였다.
또한 CMB 악단의 경쾌한 음악과 출연진들의 열창, 고객들의 환호소리가 야시장 작은음악회가 아닌 흡사 대중음악회 같은 느낌을 받아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꿀맛같은 시간을 보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연합회 전남지회 화순군지부(회장 박성철)에서 프로그램 섭외를 맡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순고인돌시장 상인회(상인회장 박두진)에서 매주 토요일 여는 야시장 개념이 아니라,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문화관광형사업단(단장 장복수)에서 한달에 한번씩 특별하게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로 꾸며졌다.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에서는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구미에 맞게, 지난 5월달에는 야시장에서 어린이장기대회를, 오는 7월에는 고객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치맥파티’를 준비하고 있어, 스페셜한 이벤트 구성으로 야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 되게 하고 있어, 회가 갈수록 기대감에 부풀게 하여, 화순고인돌 시장 야시장을 찾게 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계속 이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종 매체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화순뿐만아니라, 광주권 및 인근 지역의 고객들이 화순고인돌시장 야시장으로 이끄는 최상의 방법들을 연구하여 전남에서, 최고의 야시장으로서의 성과를 이뤄가기를 바란다.
한편 화순고인돌시장 상인회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야시장에서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등을 준비하여, '고객우선의 화순고인돌시장 야시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시장에 와서 먹고, 즐기고, 사람들과 만나는 경험을 살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지”란 벽면의 글귀에 어울리는, 작고 알뜰한 화순고인돌시장협동조합마켓을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골라 사먹는 셀프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야시장에서는 공연과 체험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입맛에 맛는 차별화된 먹거리 구성을 준비하길 바라며, 화순군 농특산물과 눈을 자극할 수 있는 아이템 품목과 더 많은 전시상품 구성 해야 한다.
"화순고인돌시장 야시장에 가면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 가볍게 지갑도 풀수 있어 좋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무언가가 있다"는 '고객 호기심 충족 자극'이 최우선 과제임을 항상 염두해 최고의 특별한 야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사진 추후 올리겠슴>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