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소통으로 화합하는, 고려병원과 축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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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소통으로 화합하는, 고려병원과 축구연합회"

제 9회 화순고려병원배 축구대회

18일, 제 9회 화순고려병원배 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고려병원임직원들과 축구연합회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친목을 다지는 축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축구연합회 9개 클럽과 고려병원 총 10팀이 참가하여, 강순팔 의장, 박옥현 축구연합회장 및 장인영 직전 축구연합회장 및 배원하 고려병원장, 임지락 홍보이사, 노광배 이사와 고려병원 직원 및 축구연합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함성으로 축구경기를 펼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순팔 의장은, “서로 친목을 다지는 축구경기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구대회가 될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고려병원과 축구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구연합회 화이팅을 외치며, “추경에서 화순군 축구동호인들을 위해서, 다지리축구장에 야간조명시설과 방충망휀스 설치로 축구경기에 불편한 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고 밝혀, 동호인들의 함성의 박수세례가 이어졌다.

취임후 첫 고려병원배 축구대회를 개최를 주관한 배원하 원장은, 축구연합회와 함께하는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연합회원들과 고려병원 임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장이되길 희망한다“며, ”축구경기는 팀웍이 중시되므로, 안전한 경기를 펼쳐 건강한 대회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옥현 축구연합회장은 화순고려병원배 축구대회를 통하여, 축구연합회원들이 화합하며, 서로 상부상조 하여 돕고, 도울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보자면서, 건강검진과 부상시 고려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연합회원들에게 당부하면서, 고려병원배를 주최한 고려병원 배원하 원장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순팔의장, 배원하 원장, 박옥현 회장, 장인영 직전회장등 5명의 인사들이, 시축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축구공을 선사하였으며, 고려병원 배원하 원장이 화합상을 준비하여, 춘양고인돌클럽, 화순FC, 중안클럽, 만연FC, 군청클럽에게 수여했다.

경기 우승은, 화순군축구연합 소속인 동면FC(회장 임승용)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에는 훼미리클럽(회장 정태의), 공동3위에는 만연FC(회장 서성삼), 화사랑FC(회장 임승용)가 차지했다.

한편, 취임후 지속해서 경기개최를 이끈 배원하 고려병원장과 임직원들 및 축구연합회는, 이정희 전 고려병원장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화순군 축구 발전을 위해, 화순군축구연합회와 해마다 지속적으로 가져온 축구대회가 벌써 9회째가 되었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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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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