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글로벌화 산업화 기반구축 국비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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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글로벌화 산업화 기반구축 국비 지원 논의"

손금주 의원, 나주 화순 예산 확보 위한 소통행보 눈길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인 손금주 국회의원(나주, 화순)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화순군 및 나주시와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2018년도 국비지원 사업 예산 확보방안 및 지역현안 해결 등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과의 간담회에서는 하천정비를 위한 ▲화순천·오유천·장복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한 ▲대곡지구·복암·우봉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일반신규사업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이양·북면·동복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등 특별회계 신청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9월, ‘화순국제백신포럼’의 2회 차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백신글로벌화 산업화 기반구축 계속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논의도 관심 있게 다뤄졌다.

나주시와 간담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 ▲에너지산업단지 지정개발 등 대선공약 18개 사업에 대한 지원 협의가 있었다. 특히 지난 8일, 손의원이 한전공대 설립에 필요한 한전 사업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만큼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자연재해를 대비한 ▲학산·덕례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 일반신규사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산강변 저류지 테마공원 조성 사업 ▲빛가람 호수공원 관광자원화 사업 등 특별회계 신청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손금주 의원은 “나주시 및 화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나주시·화순군과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지역발전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손 의원은 지난 5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지역예산확보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의 간담회 마다 지난 4~5일 농촌봉사활동 때 청취한 지역민심과 민원내용을 직접 전달하며 각별히 민생 현안을 챙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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