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정년퇴직자들인 정상채 전 복지정책실장의 4급 서기관 정년퇴임을 비롯하여, 이형환 행정사무관, 최기욱 스포츠지원담당, 배상호 화순읍자치행정과장, 임병상 한천면 영외출장소장, 박문수 춘양면 산업담당, 문효심 보건주사, 류시석 능주면 민원담당, 류시석 총무과 전화상담 담당, 조치순 문화관광과 청원경찰등 5급이상 2명, 6급이하 8명의 정년퇴임식이 열리게 된다.
이들 퇴임자 모두는, 화순군 발전에 몸바쳐 일한 공직자들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바른 공직생활과 함께 공직자들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현 화순군 실과소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영상 제작. 상영을 통해 그동안의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정상채 실장은 재무과장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오면서, 화순군 예산 절감과 예산형성에 지대한 공을 세운 공직자로, 의회사무과장, 복지실장을 끝으로 화순군민들의 복지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기욱 스포츠지원 담당은, 정년퇴임시까지, 스포치지원 담당으로 오래 D일한 경험을 살려, 상사와 협심하여 경기가 열릴때마다, 직접 보도자료를 만들고 홍보를 통해, 화순군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끌어내, 공직자상에 멘토역활을 충분히 해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배상호 화순읍 자치행정과장은, 화순군의 심장부인 화순읍을 위해 퇴임시 까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상사를 예우하고, 후배들을 아우르는 겸손한 미덕을 가진 공직자로 귀감을 사고 있다.
유병규 기획실장은, 춘양면장, 청풍면장, 보건소장, 군정발전기획단장, 전략산업과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기획실장등 화순군 주요보직을 위임받아, 미래 화순군 발전방향등의 밑그림을 그리며, 지방자치시대의 수장과 부수장을 보좌하며, 화순군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많은 이들이 명예퇴직을 못내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한편, 유병규 기획실장 명예퇴직으로, 구충곤 군수는 공석 자리를 메울 보직을, 행정직 및 시설직을 모두 열어놓고, 적임자 선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다.
기존의 권석주 행복민원실장 및 5급 사무관인 시설직 화순읍장 및 행정직 사무관중 누군지가,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지에 따라 각 부서별 적임자 인사이동이 불가피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