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6일 화순읍 소재 「나라어린이집」원생 70여명을 맞이하여, 생생한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원생들은 의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의회의 이모저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회의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원생들을 맞이하여 일일 강사로 나선 윤영민 의회운영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의 군의회 방문은 화순군의회가 군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친근한 의회로의 변모과정이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더 많은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화순군의회는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본회의 진행 과정을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기관 및 단체(학생)의 참관 및 방문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모의의회와 자유학기제 체험 등 관내 학생들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