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8월 31일(목) 화순군 동면에 위치한 지체 장애인 생활 시설‘화순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춤과 노래로 깜짝 공연을 선보여 그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물 하였으며, 화순사랑의 집 관계자는“ 화순교육지원청에서 매년 방문하여 소외된 지체 장애인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주어 참으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직원 한양희씨는 “평소에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직접 어려운 이웃을 만나 함께 사는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자주 참여하여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혜인 교육장은“어려운 이웃을 만나 함께한 시간이 우리 또한 가슴이 따뜻해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동행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