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그 길, 무등산 백마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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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그 길, 무등산 백마능선

백마능선의 억새, 가을 야생화가 한창인 무등산으로 오세요.

□ 국립공원관리공단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장불재에서 안양산으로 향하는 백마능선 구간에서 억새와 가을 야생화, 붉은 단풍 등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무등산을 감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장불재에서 안양산으로 걷다보면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하늘하늘 춤을 추는 억새와 붉게 물든 나뭇잎, 가을 냄새 깊은 다양한 야생화, 귀뚜라미 등의 풀벌레 소리를 통해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 또한, 광주와 화순 시가지, 이서적벽, 천왕봉, 지공너덜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것은 백마능선의 또 다른 묘미이다.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지친 몸을 힐링 할 수 있는 백마능선 구간은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무등산의 대표 탐방로로 동 지역을 지속 가능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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