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김상규)는 10. 24(화)~ 25(수) 1박2일 일정으로 「2017.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의 통일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시켜 통일 후계 세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 협의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능주고등학생 30명, 인솔교사 및 평통관계자 5명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천안 독립기념관, 천안함, 용산전쟁기념관, 수원 화성 등을 견학하였다.
조세현 간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분단의 아픈 역사와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느끼고, 평화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튿날 돌아오는 길에 직접 체험하고 견학한 것들을 토대로 통일세대로 4행시를 작성하여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품을 전달하는 등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일깨운 뜻 깊은 행사였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