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화순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22명이 참여하였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 및 조합원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3주년을 맞아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81개 신협에서 5,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약 4,700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난방 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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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도 화순신협은 11월 9일부터 한 달간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빈 박스를 배포, 지역주민이 박스에 기증할 물품을 담아 제출하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신협 키다리박스’를 동시에 진행한다. 키다리박스는 기업사회공헌활동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어 지역 내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 행사를 주최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같은 기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 화순신협 문명룡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화순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