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의 군민과의 대화, 대폭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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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의 군민과의 대화, 대폭 바뀐다.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 대폭 바뀐다.

구충곤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오는 16일 동면을 시작으로 26일 화순읍까지 읍면별로 이어진다.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는 매년 열리는 일반화된 행사이지만 올해는 형식과 내용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갖게 한다.

우선 형식면에서 예전에는 군민들의 앞쪽에 상단(上段)을 만들어 군수와 군수와 함께 참석한 도의원이나 군의원 등이 군민들을 향해 앉아 대화했다. .

그런데 올해는 입구 자(口) 형태로 자리를 배치해 실제로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 예전에는 군정보고 면정보고 등 군정을 알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올해는 군정보고 등을 10분 이내로 줄이는 반면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대폭 늘리며 군수가 대화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 주제를 ‘군민과의 마음을 여는 행복공감대화’ 주제로 한다.

이번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16일 동면과 남면, 17일에는 이양면과 청풍면, 18일에 북면과 이서면, 23일 도암면과 춘양면, 24일 동복면과 한천면, 25일 능주면과 도곡면, 26일에는 마지막으로 화순읍이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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