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자 화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했다.
화순군새마을부녀회는 16일 하니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양경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양경자 부녀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들의 협조로 새마을 부녀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말로만 하는 봉사가 아닌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화순군 새마을회 이승언 회장,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조세현 새마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심의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