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해 12일 제224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본예산 4,311억원 대비 470억원(17.6%)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13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별 현장방문,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하며, 22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회부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회부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 할 예정이다.
강순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에 집행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