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6억여원을 군비로 확보해
1,2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추경 예산에 군비 25억 9,200만원을 확보, 어르신 일자리 대기자 1,300여명중 1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추가로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는 어르신은 기존 사업별 대기 순번대로 선발, 4월부터 8개월간 월 30시간 활동해 매달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군은 이와 관련,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선발자를 대상으로 3일과 5일 등 2일간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1,25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사업별 활동수칙, 부정수급자 관리, 안전예방 교육 등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비 확보를 통해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