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4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이하 위원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1일부터 면담 등 심사를 해 왔던 위원회가 이날 전남도내 9곳의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11곳, 기초의원 3곳을 단수 추천으로 확정 발표 한 것.
이에 따라 화순군수 후보에 구충곤 현군수가 단수추천 확정됐고, 도의원에는 제1선거구에 문행주 전 의원과 제2선거구 구복규 전의원도 단수후보 추천으로 확정됐다.
따라서 화순군 관내 기초의원 후보는 모두 경선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내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지역은 화순군(구충곤) 광양시(김재무) 보성군(김철우) 곡성군(유근기) 완도군(신우철) 영암군(김준성) 장성군(윤시석) 고흥군(공병민) 등이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