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휴가철이 되면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고, 사람들의 심리상태도 평소보다 ‘흥분’ 상태에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도로 상에 차량의 수가 많아 교통량이 증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고율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더운 날씨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거리 여행시에는 차량 안전점검을 꼼꼼히 실시하고,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에는 휴게소 등에써 틈틈이 쉬어주거나 교대운전을 해야한다”면서 “운전중 DMB시청이나 휴대전화 통화는 절대 금물이다”라고 당부했다.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진민호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