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부군수 김경호)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경호 부군수 주관으로 협업부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6753부대 대대장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태풍전망 및 분야별 대처사항 등 종합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경호 부군수는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태풍피해가 없어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분을 이번회의를 통하여 재정비 할수 있도록 하며, 연가 등 휴가사용을 제한하고 휴가중인 공무원은 복귀토록 조치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 건의 인명피해와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