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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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2차 정례회 개회

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2일 제229회 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군정 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을 처리한다.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군수의 시정 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 특별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실과소별로 금년도 군정 주요업무 실적 보고를 청취한다.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현장 방문이 이루어지며,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2019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회부된 2019년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강순팔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8대 의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예산투자에 대한 공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하게 살피고, 심도 있는 예산심의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선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 "을 당부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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