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이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 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총 17개 분야의 전문 심사를 거쳐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으로 국가발전을 이끈 100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신정훈 전 위원장은 광주,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설계하고 유치한 것을 비롯하여 한전공대 설립과 지역인재 할당제를 제안해 실현하는 등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공약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며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살리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정훈 전 위원장은 “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나주, 화순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면서 "새해에도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농업농촌에 힘이 되는 정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