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사업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토양·생태계 등의 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환경보전형 영농활동 컨설팅·실천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이 20인 이상인 농촌지역의 마을이며, 이달 말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신규 사업대상지는 시·군 및 시·도의 자체평가와 9월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외부 전문가 등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향후 5년간 각종 농업환경 보전활동 이행 등에 총 6억 5천만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영농활동 등과 연계하여 농업환경을 보전·개선하는데 관심이 있거나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농업인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정 사업대상지 발굴 및 사업 홍보·설명회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