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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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양면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춘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 추진에 애로를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10여 명의 직원들은 2000㎡ 면적의 고추밭에서 고추대 묶기 작업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작업을 일찍 완료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기선 춘양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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