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렇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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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우리는 이렇게 했어요”

화순교육지원청_수업선도교사 수업공개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5일 도곡중학교에서 수업선도교사 수업을 공개했다.

교육청은 수업성찰과 수업나눔 확산으로 자발적 수업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업선도 교사제의 수업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지역 중학교에서는 4명의 수업선도 교사가 활동 중이다.

이날 수업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뤄지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업선도 교사는 참관 교원들과 특별실에서 진행했다.

특별실에는 참관하는 교원들을 위해 영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교육활동을 광경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원격수업 지켜야 할 규칙 및 사이버 범죄 예방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창의적 체험 중 진로활동과 연계한 기술과목의 ‘생애 설계와 진로탐색’를 주제로 한 통합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의 발표 및 토의 활동 등과 교사의 학생 활동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뤄졌다.

수업나눔의 발표자인 화순도곡중 은화수 교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업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을 외부 참관 교원들로부터 접촉을 방지하면서 활동적이고 생생한 수업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런 수업형태와 방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뉴 노멀 시대를 맞아 다양한 수업형태와 수업방법이 이뤄지고 있다며, 교사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대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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