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정훈 의원을 비롯한 40여명의 당원들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산두마을 피해농가를 찾아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정훈 의원은 수해 피해로 생계가 막막한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 마련과 빠른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신 의원은 "수해 피해로 상심이 큰 지역주민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재난지역 지정과 농작물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