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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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군,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92개 평가지표 중 미달성지표 대책 논의

화순군은 5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92개 평가지표(정량 65개·정성 27개)의 달성 정도를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실적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평가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목표달성에 집중하는 한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김종갑 부군수는 “미달성 지표뿐만 아니라 정상 추진 지표라 하더라도 연말까지 방심하지 말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내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혁신적이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104개 지표 중 12개 지표의 평가를 유예했다.
김동국 기자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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