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연말 기부 행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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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양면 연말 기부 행렬 잇따라

공무원·사회단체·기업·개인 등 각계각층 기부

연말을 맞아 이양면 지역사회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공무원, 사회단체, 기업, 개인 등 기부자의 성격도 다양하고 성금, 식자재, 음식 등 후원 방식도 가지각색이다.

지난 4일부터 펼치고 있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이양면 이장단(단장 염낙원)이 30만 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춘희)가 30만 원, 이양면 산악회(회장 김오봉)가 30만 원, e-나눔행복봉사단(단장 오형열)이 30만 원, 송정 2리 주민 김 아무개 씨 10만 원을 각각 기탁해왔다.

이양면 한우협회(회장 구종님)는 달걀 500판을 저소득 가구 160곳에 지정기탁했고, 이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박 아무개 씨는 구운 자반, 고등어 통조림 등 식재료 5종을 어려운 가정 10곳에 지원했다.

이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쌀 26가마(20kg)로 떡국대를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홀몸노인 등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사랑의 김장김치 120상자를, 한 독지가가 쌀 40가마(20kg)와 라면 50상자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임형곤 이양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희망찬 이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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