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어려운 이웃위한 온정 손길 이어져
검색 입력폼
사회

동면, 어려운 이웃위한 온정 손길 이어져

장형준 황금눈쌀 대표·최창근 이장 잡곡세트·백미 기부

화순군은 31일 날이 추워지며 동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형준 황금눈쌀 대표는 지난 29일 황금눈쌀 잡곡 세트 123개(380만 원 상당)를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협의체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근 동면 농소마을 이장도 직접 수확한 쌀 5포(20kg)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창호 동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