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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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군 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 선정

업무운영능력·체납액 징수율 실적 탁원...2천만원 인센티브

화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분석 종합평가에서 업무 운영 능력과 체납액 징수율 실적이 뛰어나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받았다.

그동안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2019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세외수입 부문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관리 대책을 수립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시행하면서 자발적인 분할 납부, 체납자 맞춤형 체납 처분 등 세외수입 징수 관리에 힘써온 결과다.

군은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 개발과 다양한 징수 업무를 추진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선진 납세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 기관에 선정된 것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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