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유명기 스포츠산업과장과 김상인 화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스포츠 대회 개최와 참가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해가며 상황에 맞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군민의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을 더 확충하고 기존 체육시설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유지·보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화순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 인조 잔디 교체 ▲남산공원 서양정 이전 문제 ▲생활체육지도자 육성·지원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화순군과 화순군 체육회가 더욱더 협력해나가겠다”며 “코로나 이후 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