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59번(전남 874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근육통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어 5일 오전 진단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59번 확진자는 화순 58번(전남 87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3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화순군은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해 실시한 긴급 진단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연쇄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밀접접촉자에 대한 증상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자가격리 수칙 준수 등에 대한 불시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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