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군정 주요사업 현장방문

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 현장 방문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지난 6일과 7일 상임위원회별로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추원재 외삼문 해체 보수 현장 등 4곳을 둘러봤다.

첫날 추원재 외삼문 해체 보수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장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군비가 투입된 만큼 향후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고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 할 것을 요청했다.

홍양호찬학포신도비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학포 선생을 모시는 역사적인 사당인 만큼 사업 완료 후 군민을 위한 활용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둘째날에는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를 방문해 파프리카 등 군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어린이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설치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라고 요구했다.

도곡온천 관광지 천암제 주변정비 사업 현장에서는 천암제의 담수 능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천암제 준설과 시설물유지관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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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영길)는 첫날 외국인근로자 주거지원 사업 현장을 방눈해 동면 농공단지 근로자 아파트와 유사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축과 빈집 활용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사평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운영 추진위원회 구성 검토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둘째날에는 화순읍 시내 교통혼잡구간 홀짝 주차제 추진 현장을 방문해 단속 카메라 설치 대수 조정 및 안내 전광판 대체를 통한 예산절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농산물안전분석센터 신축현장 방문에서는 건물 설계부터 폐수 공조시설 및 관리인력,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 공간 설치 고려와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중요해 짐에 따라 안전검사 관리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