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치매극복의 날’ 비대면 주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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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군 ‘치매극복의 날’ 비대면 주간행사

작은 전시회·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

화순군보건소(소장 김인아)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 2주간 비대면 주간행사를 연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 극복 주간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작은 전시회 ‘어울림’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두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리는 작은 전시회 ‘어울림’은 2021년 치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작품 전시회와 상반기 활동들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홍보물품이 준비돼 있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은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진행하고, 13개 읍·면에도 현수막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을 위한 수칙을 홍보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군민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치매정신팀(379-5379, 5394),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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