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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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건소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화순 관내 의료기관·약국 78곳 연휴 운영

화순군보건소(소장 김인아)는 추석 연휴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민의 진료, 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지역 응급의료기관 3곳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52곳, 약국 22곳이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 운영된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24시간 운영 편의점(28개소)에서 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게재된 관련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병원이나 약국을 가기 전에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며 “추석 연휴 타지역 가족 만남이나 친지 방문 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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