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달 30일 대상 아동 20가구에 어울림봉사회에서 지정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어울림봉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매년 2회씩 현물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어울림봉사회 회원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과 사전 연락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늘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지원해주는 후원자가 있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후원자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