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 시 소방시설 관리는 필수이며, 옥상 출입문 및 계단 등에 적치물을 두지 않거나 비상 사태에 대비해 비상구 표기를 해주는 등 관리점검(작동 상태 등)이 철저히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개개인의 안전관리 의식이 최우선적이기에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자율안전점검표(QR코드)를 활용하거나 화재예방 홍보(교육)를 하여 내 집 관리를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화재 시에는 119신고 요령과 피난시설(세대 내 경량칸막이 및 대피공간, 완강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주 안내 방송 등을 하여 각인이 되도록 관리하여야한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비상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