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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화순읍 시가지에 설치된 무인단속 9개소를 전면 실시코자 하였으나 상가 입주민 및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정차 상습지역 위주로 우선 실시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화순읍 시가지의 중심지역인 금호아파트, 국민은행, 청전아파트, 우체국 교차로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였으며, 2009년 6월 1일부터 남산공원 입구, 화순읍사무소 입구를 추가로 단속 실시하여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화순군 관계부서(건설재난관리과장 김재홍)은 현수막, 가두방송, 전단지, 기타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많은 주민들이 단속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였다.
불법 주,정차 초기에는 주차의식 부족으로 다소 많은 차량이 단속 되었으나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들의 의식향상으로 점차 단속 차량이 감소 추세에 있다.
교통질서 정착과 주민들의 준법의식 향상, 쾌적한 도시미관 및 산뜻한 도로 조성으로 인한 상가입주민 및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주,정차 단속으로 장시간 주차차량 감소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안전사고예방 및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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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5일 시장을 다녀온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놀라움을 표시했다. 도로 노점상을 단속하여 시장 안으로 유도 함 으로써 질서유지는 물론 규모가 큰 외지인들이 도로변에 차를 불법으로 주차시키고 장사를 하는 것도 방지하여 바구니 행상을 하는 사람들도 보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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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8일부터 5일 시장 질서유지를 하느라 장날이면 휴일도 반납하고 새벽부터 시장에 나와서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공무원들, 특히 주무부서인 건설재난관리과(과장 김재홍)직원들의 노고에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5일 시장의 노점상 단속 과 깨끗한 거리질서 문화는 화순군 이미지 향상 및 2010년 전라남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