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강진군에서 개최된 『강진 청자배 2009 전라남도 동호인 배구대회』에서 화순고인돌 배구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감독상 이진호, 최우수선수상 성봉현, 미기상 오종록씨가 개인별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강진 청자배 2009 전라남도 동호인 배구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남배구 연합회 주최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여 도민 체력향상과 배구 동호인 들간의 상호교류 및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일반부 70개 팀이 참여하여 강진 국민체육센터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2006년에 창단되어 배구동호인 40여명으로 구성된 화순고인돌 배구클럽(회장 이진호)은 2006년 청호기 우승, 2007년 전라남도지사기 등 4회 우승, 2008년 함평나비배 등 4회 우승, 2009년 나주 배 꽃배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 실력을 널리 과시하고 있다. 아울러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준공을 앞두고 생활체육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순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화순고인돌 배구클럽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화순중학교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구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