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개선으로 노인질환을 예방

생활습관 개선으로 노인 질환을 예방한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19일 화순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13개소 보건진료소의 마을단위 마을 건강원 94명을 대상으로 광주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홍 성균 교수를 초빙하여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노인성질환과 대체의학이란 주제로 심혈관질환인 고혈압환자의 생활습관개선, 고지혈증 , 우울증 , 스트레스 , 골다공증 등 다양한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대체요법의 효능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 앞으로 건강원들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화순군보건소 김연수 소장은 인사말에서 “화순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 부근인 일심리에 노인전문병원을 건립,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고 화순읍 강정리에는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어르신들의 교양 ․ 취미생활은 물론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활동 여건을 조성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군정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화순군민들께서 하면 된다는 의지가 결집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군정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2010년에 개최되는 제49회 전남도민체전을 앞두고 군민 모두는 깨끗한 환경, 질서의식 함양 그리고 청결운동 등에 최선을 다 하자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교육 말미에는 보건진료소 운영에 관한 실무 교육과 각 담당별로 당면 업무 협조를
부탁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