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웃어야 세상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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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이 웃어야 세상이 웃는다

화순군, 여성 지도력 향상교육

여성이 웃어야 세상이 웃는다.
화순군(군수 전 완준)이 여성의 지도력을 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19일 여성 지도력 역량을 육성하고 자기계발 훈련을 통해 화순군 발전의 주체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여 지역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리더십 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과 달리 그동안 본 교육 참여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여성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 내 각계각층의 120여명이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당초 1박2일로 진행 예정이었던 교육일정을 1일로 단축,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60%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한국웃음치료연구소(소장 조정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정문 소장의 ‘여성이 웃어야 세상이 웃는 다’, 구 박사 인생클리닉 구홍덕 원장의 ‘나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등의 재미있는 강연을 통해 그동안 가정 내에서만 활동했던 여성들이 지역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되돌아보고 가정과 지역에서 필요한 여성상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 완준 군수는 “여성 지도자들의 섬세함으로 건전한 지역 문화를 창조하자”며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여성의 역할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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