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용권사업 이달부터 본격 실시
검색 입력폼
탑뉴스

문화이용권사업 이달부터 본격 실시

화순군, 저소득층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화순군은 4일부터 2013년 문화이용권(바우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카드를 발급하여 개인이 원하는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료 및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는 바우처(VOUCHER)용어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가 낮아 문화이용권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3월4일부터 ARS 및 읍면사무소를 통한 문화카드 재충전이 시작되며, 3월 1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를 이용한 문화카드 재충전이 시작되고, 문화 이용권 신규카드 발급 및 재발급은 3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관처인 전라남도 문화재단과 함께 기획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맞춤형 문화행사 및 모셔오는 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중증장애인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