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도의원 화순군민 숙원사업비 10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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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도의원 화순군민 숙원사업비 103억원 확보

구충곤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화순소방서 신축공사비를 비롯해 학교 강당 신축비 등 86억여원의 도비를 확보하는 등 화순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구충곤 의원은 제24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2차 추경에서 화순소방서 신축공사 28억 5천만원을 비롯해 화순공공도서관 부지 매입 및 리모델링 20억원, 도곡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 34억원, 오성초등학교 철길 방음벽설치 3억 6천만원 등 86억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회 추경에서 확보한 화순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비 17억원 등 구 의원이 올해 추경에서만 확보한 화순군 관련 예산만 103억 1천만원에 이른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으로 화순고등학교와 화순실업고등학교가 확정됐다.

지금까지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들은 수능을 보기 위해 나주까지 가는 불편을 겪었는데 구충곤 도의원이 화순에서도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도 교육청에 요구, 어렵게 화순에 고사장이 마련된 것이다.

구충곤 도의원은 “학생들이 열악한 시설에서 공부하는 것을 보고 공공도서관 부지매입비와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비 예산 등을 확보했다”며 “도의원으로서 지역민에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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