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면, 독거노인 등 안부살피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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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면, 독거노인 등 안부살피기 나서


화순군(군수 홍이식) 한천면은 9일 1월달을 어르신 안부살피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홀로사는 독거노인 가정,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

정승회 면장은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며, “100세시대가 도래했는데 어르신들의 애로가 3가지가 있다”면서 “첫 번째는 건강에 취약하게 되어 병의원을 자주 찾게 되며, 두 번째는 일할 수 있는데도 나이 때문에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세 번째로 부부간 함께 사시다가 한쪽이 돌아가시면 혼자 살면서 외로움을 겪게 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마을 어르신들이 서로 함께 의지하면서 노래, 요가 등 여가활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마을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 살펴주기를 당부하면서 주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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