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도우미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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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도우미서비스 확대 시행

화순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까지 지원


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확대 지원하여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로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직장가입자 7만3,321원, 지역가입자 7만2,404원 이하이며, 2자녀 이상 출산가정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확대 지원하며, 산모·신생아도우미 본인부담금은5만7,000원~10만4,000원이다.

지원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 건강보험증, 산모수첩을 지참 보건소에 신청하며, 서비스기간은 단태아 12일, 쌍태아 18일, 삼태아 이상·중중장애인 산모는 24일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도우미서비스는 교육을 이수한 전문도우미가 산모의 영양관리, 세탁물관리, 청소, 신생아돌보기 등 산모가 정신적·육체적 안정을 갖도록 친정어머니의 손길처럼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어 출산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는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으로 신생아양육비 및 산모·신생아 도우미사업 확대지원 등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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