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쪽 분량으로 지역구 주민들에게 배포된 의정보고서에는 강순팔 의원의 의정활동과 각오 등이 담겨 있다.
강순팔 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활정치의 실현, 이웃을 생각하는 친구 같은 의원,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화순군의회 상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하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주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강순팔 의원은 “농촌의 아들로 태어나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견이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애썼다”며 “복지화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어려울 때 항상 곁에 있고 싶은 마음은 회기 중인 7월초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을 때 일정을 조정, 수해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피해집계에 나섰으며 항구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특히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 영어캠프운영과 영재교육원 시설지원, 장학금확대, 오성초 실내체육관 신축, 화순제일중 인조잔디구장 신설 등 어린이 교육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와 투자를 종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놀이터와 아파트단지내 놀이터를 반영구적인 우레탄바닥으로 개선, 어린이들의 쉼터로 제공한 성과도 밝혔다.
강 의원은 의정활동에도 충실을 기해 제160회 정례회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만연산 헬스케어체험장에 대한 개발계획과 사업비확보방안, 전원주택개발방안에 대해 집중추궁했다고 보고했다.
또 주먹구구식 개발보다는 중장기대책수립을 주문함으로써 지적뿐 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하는 올바른 의원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화순군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순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3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또는 공동발의한 내용도 담겨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