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검색 입력폼
사회

국회의원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겨울 스포츠에도 안성마춤

제2회 화순·나주 국회의원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20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완준 군수 구충곤 홍이식 도의원 주승현 군의회 의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5백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오늘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한 마당이 되기 바란다”며 “화순을 우리나라 의생명의 메카로 키워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화순이 하니움 개관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메카로 떠올랐다”며 “특히 전완준 군수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의지가 강해 멀지 않은 장래에 화순이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완준 군수는 “최인기 의원님이 닦아 놓은 중앙정부 인맥 덕분으로 화순이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회의원, 군수, 군의회의장이 한 정당에 소속돼 힘을 합친 결과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내년에 화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도민체전은 사상 최초로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화합체전이 될 것”이라며 “화순이 전남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융성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