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결실 "문화관광과"

4월 화순군(군수 전완준)의 최우수 공무원에 이임용씨(문화관광과)가, 우수부서엔 문화관광과가 선정됐다.

화순군은 4일 오전 9시 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5월 정례조회를 갖고, 4월의 우수 부서와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임용씨(48세6급)는 평소 “성실함과 하면된다”는 뚝심으로 제48회 도민체전에서 7위 입상 목표 달성을 통한 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순금 7.5g 뱃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 부서로 선정된 문화관광과는 일치된 단결심과 손이홍과장의 특유의 리더십으로 “도민체전 7위 입상 목표 달성으로 군 위상을 높이고 차기 대회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뽑혀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론 최기욱(52세6급,행정지원과), 조영현(40세8급,종합민원과) 박종옥(41세7급,건설재난관리과) 정회진(44세7급,이양면)씨가 뽑혔다.

우수공무원 선정된 최기욱씨는 혁신분권담당으로 “상사지시 줄이기 10대 실천사항 발굴 추진을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 등 행정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조영현씨는 건축관련 복합민원의 처리기간 단축을 통한 “친절봉사행정 구현 및 민원행정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종옥씨는 도로정비 사업의 조기발주 추진을 통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과 주민편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정회진씨는 이양면의 특성화사업 품목인 한약초의 육성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 도모 및 친절봉사 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또 어버이날 효행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 및 군수 표창과 군정 주요 시책 추진 유공 민간인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한명자씨(동복면 독상리)가 어버이날 도지사 표창을, 양경자씨(도곡면 신덕리), 이영희씨(화순읍 일심리)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성동씨(화순읍 광덕리)는 방범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과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박종열씨 (화순읍 만연리)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노병일씨(이양면 초방리)는 지역주민 화합, 김일배씨(능주면 잠정리)는 반상회 운영 활성화, 류균영씨(동면 백용리)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공헌한 공로로 각각 군수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허영희 교수(43세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공직자 양성 평등의식 및 성희롱 , 성매매 예방에 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