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 맞잡고 장애우 가정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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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 맞잡고 장애우 가정 집수리

군 희망복지지원단, 적십자사 고인돌봉사단 등과 나눔 봉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일 저소득 장애우 가정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은 관내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민·관 공동 논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고인돌봉사단(회장, 이진복), 화순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경자)가 힘을 보탰다.

특히 고인돌 봉사단은 20여명의 회원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휴일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장판 청소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진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각 읍·면별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후원 및 봉사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희망복지지원단(379-3742)나, 화순군자원봉사센터(379-3299)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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